
김은섭 서울시테니스협회장과 홍예리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지역 소속 테니스 유망주 홍예리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2일,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결승 시상식 중 진행됐다. 김은섭 서울시테니스협회장이 홍예리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니어 유망주 후원금은 이번 서울오픈챌린저 경품권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서울시테니스협회는 경품권 판매 수익을 가장 의미있는 곳에 활용하기로 일찌감치 의견을 모았다. 여러 의견 중 서울 소속 주니어 유망주를 후원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서울시테니스협회 소속인 홍예리가 후원 선수로 결정됐다.
이번 서울오픈챌린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품권도 매진됐다. 당초 예상 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5백만원을 홍예리에게 후원할 수 있었다.
2011년생인 홍예리는 초특급 유망주로 불린다. 2011년생 여자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세계주니어랭킹(182위)을 기록 중이다. 12세였던 초등학생 시절을 포함해 윔블던 14세부에만 세 번 출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14세이지만, 올해에는 16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돼 이번 서울오픈챌린저 토너먼트 디렉터였던 임규태 감독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다.
이번 사례는 대회 수익금으로 유망주 선수들을 후원하는 좋은 선례로 기억될 것이다. 서울시테니스협회의 후원을 등에 업은 홍예리의 이름을 테니스 팬들이 기억하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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