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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대회’ 26일 개막[화이트페이퍼]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10.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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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대회가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ATP 포인트와 상금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정현(대한민국)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콜맨 웡(홍콩)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총상금은 16만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ATP 포인트 100점이 부여된다.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다국적 걸그룹 리센느의 공연과 함께 이형택, 장성규, 조진세, 테니스 유튜버 엄선영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형택은 엄선영과 함께 테니스 꿈나무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포핸드, 백핸드, 멘털 관리 등 실질적인 기술 지도를 선보인다. 이어 남지성, 박의성과 함께 ‘EUGENE SEED MATCH’ 복식 이벤트 경기가 열리며, 현장 팬을 대상으로 퀴즈 대결과 사인 라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는 더 많은 관객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티켓 정책을 마련했다. 예선과 주중 일반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주중과 주말 지정석은 좌석 등급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리투, 달바, 어프리데이, 이소로운, PM인터내셔널, 복순도가 등 협찬사가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놀티켓(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테니스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팬과 선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경기 후원을 넘어 팬이 직접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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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이트페이퍼(http://www.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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